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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도 급증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가용 병상이 지금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는데요.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류재복 기자, 신규 환자 수가 300~400명대를 기록하다가 최근 이틀간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꺾였다고는 볼 수 없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진정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류재복]
조금 전에 있었던 방역 당국의 브리핑에서 두 가지 언급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지난주 금요일에 2만 2000건 정도 됐고요. 토요일에 1만 5000건인데 어제 1만 3500건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도 보면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고 환자 수가 줄어드는 그런 패턴을 보였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고 또 하나는 정부의 방역 조치가 단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데 그 최초에, 지난 16일에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시작됐고 그 조치가 2주가 지나면서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는 측면도 언급을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2~3일가량은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마는 어쨌든 지난 27일에 441명이 나오고 닷새째 줄어드는, 그래프가 꺾이는 모습은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아직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2~3일 정도만 확진 환자 추세를 보면 조금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다행히 대부분 방역 당국의 0시 기준 확진 환자 수는 전날 지자체에서 발표된 것을 모아서 발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늘 각 시도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도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수님, 어떻습니까? 2~3일 정도 지켜보면 확산세가 꺾이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그러면 2~3일 정도 안에 어느 정도 수치가 나와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김윤]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여야 될 거고요. 그다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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